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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학폭 논란 일진설 강제전학 90분 따귀 본명 김미선 김별세상의모든뉴스 2024. 4. 2. 21:21반응형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피해자들의 증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송하윤의 학폭논란 및 일진설, 강제전학, 90분 따귀 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JTBC '사건반장', 인기여성배우 S씨 학교폭력의혹 보도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은 인기여성배우 S씨의 학폭과 관련한 의혹을 보도 했습니다. '사건반장'은 S씨의 학교 동창인 A씨의 제보내용을 전했습니다. A씨는 "S씨를 2학년, 3학년 선후배 관계로 알던 사이였고, 어느날 갑자기 전화로 나를 불렀고 저를 보자마자 때리기 시작했다"며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르고 90분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폭행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폭행당한 이유조차 알지 못한다고 전했습니다.
해외에 살고 있는 A씨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S씨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했다"며 제보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영상속 S씨는 송하윤'
JTBC '사건반장'은 해당 연예인의 이름을 이니셜로 공개하고 영상도 흐리게 처리했지만 최근 송하윤이 출연해 이슈가 된 JTBC '아는형님'의 한장면이어서 네티즌들은 바로 '영상속 S씨는 송하윤'임을 눈치했습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송하윤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초 제보를 받은 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제보자와 통화를 했다"며 이후 메신저를 통해 정확한 사실확인을 위한 만남을 요청했으나 제보자 측에서 거부의사를 밝혔고, 이에 통화를 요청했으나 답변받지 못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학폭으로 인한 강제전학은 사실, '90분따귀' 제보자와는 무관'주장
논란초기 소속사는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제보자의 학교폭력 주장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방송 다음날인 4월 2일 송하윤이 과거 학교폭력사건으로 강제전학 당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송하윤이 강제전학을 간건 JTBC '사건반장'에서 보도한 사건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소속하는 여전히 "송하윤은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송하윤의 소속사는 "사건반장에서 방송한 내용과 이에관한 후속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린다"며 "향후 본건 사실관계 확인과 법무법인 법률검토를 통한 제보자 민형사상 조치, 사건반장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하윤은 누구? 부천대장? 김미선? 김별?
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으로 한때 김별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986년 12월 2일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송하윤은 2003년 KBS2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에서 학생역할로 데뷔해 이후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2017년 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백설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고, 2018년에는 '마성의 기쁨'에도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큰 인기를 얻으며 '아는형님'과 같은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었습니다.
송하윤의 과거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지며 2021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하윤의 학창시절을 폭로한 해당 글은 그녀의 졸업사진과 함께 "부천대장 김미선 = 김별 = 송하윤"이라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또한 6년전인 2018년 6월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송하윤이) 고등학교 동창인데 패거리로 친구 한명을 왕따시키고 때려서 강제전학을 보냈다"고 폭로하는 내용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제보자측과 송하윤 소속사측의 입장이 상반돼 당분간 배우 송하윤의 학폭논란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정확한 진상이 밝혀져 억울한 사람이 없게 마무리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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