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삐끗, 단순염좌일까? 허리디스크일까?

허리를 삐끗했을 때 대응요령

 

 

 

오늘은 '허리염좌'와 '허리디스크'의 차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본 영상은 유튜브 '콕선생님'채널에서 인용하였습니다.

 

허리를 삐끗하게 되면 통증이 심하고 의자에 앉아 일하는 것도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는 허리를 삐끗하면 파스를 붙이거나 잠시 휴식을 취하곤 합니다. 

대부분 큰 병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자연치유에 맡기는 데요...

단순염좌와 허리디스크는 증상의 원인도 대처방법도 다릅니다. 

잘못 대응하면 오히려 건강을 더 해칠 수 있으니 허리염좌와 허리디스크의 증상과 대처방안에 대해 알아봄으로서 우리의 허리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허리를 삐었을때 단순염좌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의외로 허리디스크/협착증인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허리염좌란 무엇일까요?

허리가 삐끗한 뒤 아픈증상이 있으면서 그원인이 허리를 지지하는 인대와 근육이 비틀리거나 늘어나있는 상태입니다.

허리뼈를 이어주는 인대와 주변의 근육이 과도하게 경직되며 주위 조직에 염증을 일으켜 급성통증이 발생합니다.

 

허리를 삐끗하는 원인으로는

첫째,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둘째, 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다가 갑자기 움직였을 때

셋째, 교통사고 같이 외부충격을 받았을 때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평소 허리통증으로 고생하고, 삐끗하는 일이 잦으면 염좌가 아닌 허리디스크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이번에는 허리 삐끗했을 때 대처방안을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최대한 허리의 움직임을 줄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허리를 삐끗한 후 증상을 줄여보겠다며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두번째, 차가운 얼음 등으로 냉찜질을 해주세요

급성염좌의 경우 냉찜질을 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이틀이 경과한 후에는 온찜질을 통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팩이 없다면 얼음 또는 차가운 수건을 적셔 냉찜질을 해도 됩니다. 

얼음을 장시간 피부에 닿게 하면 피부가 동상에 걸릴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의 수건을 활용하시고, 15~20분간 1~2시간 간격으로 냉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조치취했음에도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인근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단순염좌가 아닌 디스크게 문제가 발새한 것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순염좌는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지만 허리디스크의 경우 적당한 치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오히려 병을 키울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단순염좌와 허리디스크를 단순 진단만으로 구별하기는 힘듭니다. 

 

허리염좌와 허리디스크는 어떻게 다를까요?

표에서 보는 것과 같이 허리염좌느 2~3일이면 회복이 되지만 디스크의 경우 2~3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데요...

이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필요합니다.

 

c디스크는 초기에 발견해서 치료를 받으면 의외로 간단하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C-arm이라고 하는 특수영상장비를 활용하면 통증의 원인을 직접 제거해 빠르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초기에 치료한다면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반면에 허리디스크에 걸리면 당사자는 견디기 힘들정도의 통증에 힘들어합니다. 

시간을 미루며 치료를 받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더이상 참기 힘들때까지 치료를 미루고 있습니다.

 

이상 단순염좌와 허리디스크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허리를 다쳤을 경우 내 몸의 상태가 단순 염좌인지,, 허리디스크인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허리염좌는 파스나 약을 바르고 2~3일 쉬면 낫는 병이지만 허리디스크는 시간을 미룰수록 건강을 망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3일간 최대한 움직임을 줄이고 냉찜질을 하며 몸상태를 지켜보다가 컨디션이 더 나빠진다고 생각이 들면 일단 병원으로 찾아가 검사를 받아보실것을 추천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낫겠지'라며 시간을 끄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