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병원 집단휴진 시 문여는 병원 의원 약국 찾는 방법(비상진료 병의원 안내)

 

 

종합병원 집단휴진 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18일 서울대 병원을 시작으로 '빅5' 병원들이 연이어 집단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에 반발해 지난 2월 전공의들의 이탈이 시작된 이후 이번엔 종합병원을 지키던 대학교수들이 과로를 호소하며 더이상 참지 못하고 사실상 의료파업에 동참하기로 하면서 사회적 문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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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집단휴진이 이뤄질 경우 피해를 보는 것은 환자와 그 가족들입니다. 당장 인터넷 사이트에는 "수술 날자가 미뤄졌다" 거나 "의료파업에 동참한 병의원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분간 가족중 만성환자가 있거나 급하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경우 상당한 혼란을 겪을 수 있기에 집근처 집단휴진에 참여하지 않고 정상운영하는 병의원들을 미리 확인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병의원 집단휴진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파업에 동참하지 않거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는 웹사이트( www.e-gen.or.kr )를 개설해 시군구별로 문여는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e-gen 웹사이트 외에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 등 각종 담당부서에 전화해 진료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부서의 연락처는 아래 파일을 클릭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진료가능한 병의원 확인방법.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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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정원 확대를 둘러싼 의료계와 정부의 대립이 길어지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국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대화를 통해 해결책을 도출해 국민불편을 해소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