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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TS 슈가, 전동킥보드 음주운전으로 면허취소(ft. 공익근무)
    세상의모든뉴스 2024. 8. 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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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슈가(본명 민윤기)가 술을 마신채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넘어져 경찰조사를 받았습니다. 슈가는 음주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이동하던 중 넘어지면서 근처에 있던 경찰로부터 음주측정을 당했는데 혈중알콜농도가 면허 취소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TS 슈가의 전통킥보드 음주운전과 면허취소에 관한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BTS 슈가, 6일 밤 음주후 전동킥보드 운전적발...면허취소수준

    8월 6일 저녁 그룹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음주상태에서 전동킥보드를 몰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7일 BTS의 멤버 슈가(민윤기)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슈가는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상태로 전동킥보드를 타다가 혼자 넘어졌고 이를 발견한 경찰이 넘어진 슈가를 일으켜주기 위해 다가갔는데 술냄새가 나 근처 지구대로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측정결과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확인됐고 경찰조사를 마친 슈가는 귀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슈가 "변명의 여지 없는 제 책임...앞으로 더 주의할 것"

    해당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진 이후 슈가는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일로 찾아뵙게 돼 매우 무겁고 죄송한 마음"이라고 입장문을 시작한 슈가는 "제가 어제 밤 식사자리에서 술을 마신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귀가했다. 가까운 거리라는 안이한 생각과 음주상태에서 전동킥보드 이용이 불가하다는 점을 미처 인지하지 못하고 도로교통법규를 위반했다"고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어 "집 앞 정문에서 전동 킥보드를 세우는 과정에서 혼자 넘어지게 됐고, 주변에 경찰관 분이 계셔서 음주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처분과 범칙금이 부과됐다"며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 또는 파손된 시설은 없었지만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책임이기에 모든 분들께 머리숙요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당시상황과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한편 슈가의 소속사인  빅히트 측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점 사과드린다. 사회복무요원 신분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행동에 대해서는 근무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을 예정"이라며 "향후에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슈가...어떤 처분 받게 되나?

     슈가는 지난 3월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현재 서울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으로 그무하고 있습니다. 슈가가 사회복무요원 판정을 받은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고 있진 않지만 2012년 교통사고로 어깨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은 데 이어 2020년 11월 좌측 어깨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 봉합수술을 받은 바 있어 어깨 이상 때문이 아닐까 추측되고 있습니다. 

    슈가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벌을 받게 되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인 해당 기관에서도 징계를 피하기 어려워보입니다. 소속사인 빅히트 역시 입장문을 통해 "근무처로부터 적절한 처분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만큼 조만간 징계수위가 결정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슈가는 평소 술을 좋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입대를 하기전 유튜브 채널 '슈취타'를 통해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인터뷰를 진행할 만큼 음주를 즐겨했던 슈가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실수를 저지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람이나 재물상 피해를 입히진 않았고 초범인 점을 감안해 경미한 처벌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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