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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호중 CCTV 확보, '사고전 비틀대며 차에 타'...김호중 구속 될까?
    세상의모든뉴스 2024. 5. 2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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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고 운전자 바꿔치기, 블랙박스 파손 등 증거인멸까지 시도하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가수 김호중의 차량탑승 장면이 담긴 CCTV를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CTV가 확보되면서 24일 진행되는 구속영장실질심사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호중 구속

     

     
     

    거짓말에 거짓말에 거짓말...김호중의 잘못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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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쯤 트롯트 가수 김호중이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맞은편 정차중이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났습니다. 당시 공개된 CCTV에 따르면 김호중이 타고 있던 벤틀리의 앞바퀴가 들릴 정도의 큰 사고였습니다. 그러나 벤트리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은 채 달아났고, 3시간 뒤 김호중의 매니저가 경찰서에 자수했습니다. 그러나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이 계속해서 추궁하자 김호중은 뒤늦게 경찰에 출석해 운전자가 자신이었음을 시인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김호중은 술자리에 동석했을 뿐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고 17시간 뒤에 경찰에 출석해 알콜수치는 검출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 논란이 불거지고 정황이 속속 밝혀지며 김호중은 뒤늦게 음주사실마저 시인했습니다. 언론과 대중은 김호중의 음주사고후 뺑소니, 운전자바꿔치기, 블랙박스 증거인멸을 하고 경찰에 나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거짓말까지 하는 김호중의 모습을 보며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뒤늦게 음주사실 시인...추가 증거 속속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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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호중은 뒤늦게 음주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유흥주점에 가기 전) 식당에서 소폭 1~2잔을 마시고 유흥주점에서 소주 3~4잔만 마셨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유흥주점의 직원과 술자리에 동석한 이들로부터 김호중이 혼자서 소주 3병 가량을 마셨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강남경찰서가 김호중이 9일 밤 청담동 자택에서 나와 비틀대며 걸어간 뒤 사고 10여분 전 자신의 흰색 SUV에 타는 모습이 담긴 CCTV까지 확보하며 사고 당일 만취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김호중 구속될까?

    김호중 구속

     

    경찰은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22일 김호중을 포함한 사건연루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호중의 구속여부는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재판에서 결정됩니다. 김호중은 사고 직후에도 콘서트를 강행하며 여론의 강한 질타를 받았습니다. 
    자숙을 해도 부족할 상황에서 연이어 거짓말과 증거인멸을 시도하고 공연을 강행하는 모습을 보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 연예인으로서의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이었습니다. 재판결과를 두고봐야겠지만 다양한 증거자료가 확보됐고, 김호중과 주변인들의 거짓말이 확인된만큼 구속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 상황입니다.
    한편 이번 사고와 함께 김호중이 과거 사건사고논란도 함께 불거지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관련 이슈를 다루는 유튜버 '카라큘라'는 김호중의 학폭 및 강제전학 의혹과 관련한 제보를 받는다는 영상을 올려 향후 김호중과 관련한 더 큰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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