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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아라 아름 의식회복, 연예뒤통령 이진호에 '법적 대응 할 것' 남자친구 서동훈
    세상의모든뉴스 2024. 3. 2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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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시도를 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던 티아라 아름이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의식을 회복한 아름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들을 '허위사실 유포죄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유튜브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티아라 아름의 금전적 문제와 관련한 정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아름 의식회복

     

     

     

    남편의 가정폭력과 자녀학대 공개한 아름

    아름은 2019년 두살 연상 사업가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남편과 사이에 아들 둘을 낳은 아름은 지난해 12월 돌연 남편과의 이혼선언과 함께 새로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아름은 결혼기간동안 이어진 남편의 가정폭력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3월 25일 자신의 SNS에 "2021년 11월경 (남편이) 분노 조절을 못 해 아이 앞에서 침대에 눕혀 옷을 찢고 죽이겠다며 목을 졸랐다"면서 "얼굴에 코 옆에 멍이 들 정도로 때리고 발바닥을 주먹으로 세게 내리쳐서 한동안 걷지도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진을 공개하며 "사진은 제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그 사람에게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것"이라며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로, 코뼈가 휘고 피멍이 가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남편이 가정폭력후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 약해져 봐주고 병원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땠다"며 "더는 억울하게 있을 수 없어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게 됐다.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름은 3월 초에도 "소송 중인 남편은 도박과 대출을 마음대로 했고, 생활비를 한번도 준적이 없다"며 "아이를 면접교섭때 만나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폭로를 이어갔습니다. 아름이 공개한 바에 따르면 "(남편이)화풀이로 애들 입에 침 뱉기는 물론 얼굴에 오줌을 싸는가 하면 큰 애 얼굴에는 똥도 쌌다고 한다. 사람이 할 짓이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27일, 극단적 선택 시도한 아름

    25일 SNS에 남편의 학대사실을 공개했던 아름은 이틀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27일 오전 <OSEN>은 아름이 이날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는 아름이 유서같은 메시지를 남긴 후 극단적 시도를 했으며 의식은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아름은 2023년 티빙 '결혼과 이혼사이'라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남편과 불과 및 이혼위기임을 알린 바 있습니다. 방송출연 후 두사람은 12월 둘째를 출산하는 등 위기를 극복하는 듯 했으나 같은해 돌연 이혼소송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연예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 아름과 남자친구의 실체공개

    아름이 극단적 시도로 의식불명상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같은날인 27일 연예유튜버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 하나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유튜버 이진호는 아름과 그녀의 남자친구 서씨가 인스타그램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닌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진호는 서씨가 아름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와 통화녹취록등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서씨는 아름의 팔로워인 A씨에게 "통화되실까요? 저희 인친으로 지낸지 오래 됐는데 부탁드리려고요"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아름 의식회복
    아름과 남자친구 서모씨

     

     

    서씨는 전화통화로 A씨에게 "아름이 지금 병원에 입원해 있다. 제가 휴대폰을 잃어버려 연락처도 없는 상황이다"라며 "아름이가 임신을 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저도 사기를 당했다. 오늘 아름이가 수술을 해야 하고 병원비를 납부해야 하는 데 돈이 부족하다"고 말한 뒤 "많이는 아니더라도 도와주시면 안되겠냐? 부탁드린다. 돈이 턱없이 모자르다. 아이가 11주인데 저는 꼭 살리고 싶습니다.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이진호는 남자친구뿐 아니라 아름 역시 팔로워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녔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름은 최근 자신의 SNS에 "누가 제 명의를 도용해 돈을 갈취하고 있다. 제가 입원중인 건 사실이 맞지만, 돈 문제는 없다. 더이상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에 팔로워 B 씨가 "아름과 서씨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협박을 받았다"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어 "혹시 언니가 해킹당했을까봐 (아름 본인이) 맞다면 실시간으로 손가락 세개랑 얼굴 나오게 인증샷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바로 사진을 보내주셨다"며 "증거가 다 있는데 언니는 제 댓글만 다 지우고 차단까지 해버렸다"고 폭로했습니다. 또다른 네티즌도 "저희는 아름에게 3000만원 이상 보냈다. 이 사간은 제가 담당하고 있으니 카톡으로 연락달라"며 자신의 메신저 아이디를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희식회복한 아름 '허위사실 유포 고소할것' 법적대응 예고

    아름 의식회복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28일 의식을 회복한 아름은 '연예유튜버 이진호'가 올린 영상에 댓글을 달아 "의식 잘 돌아왔다. 아이 학대는 고소부터 했다. 의식 잘 돌아와서 이런것부터 보게 돼 참 신기하다"며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데다 사안이 심각해 당분간 이 사건과 관련해 진실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의 실체가 무엇인지 소식이 전해지는대로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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