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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 폭격으로 이란 장교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이란 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5차 중동전쟁' 발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보복공격'이 임박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원인과 전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스라엘,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 폭격 이스라엘군은 지난 1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소재 이란 대사관을 미사일로 폭격했습니다. 이 폭격으로 사령관을 포함한 장교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란 관영통신은 "이번 폭격으로 시리아에서 고위군사고문역할을 수행하던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준장, 모하마드 하디 하즈라히미 준장 등 고위 사령과 2명과 장교 5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자헤디 준장이 2016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