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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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푸대접 논란..."푸바오가 화물이냐?" 네티즌 폭발세상의모든뉴스 2024. 4. 4. 23:59
2024년 4월 3일,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국으로 반환된 푸바오가 귀환과정에서 푸대접을 받았다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항직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푸바오를 장갑도 끼지 않은 손가락으로 찌르는가 하면 플래시를 터뜨리는 사진기자의 모습도 발견됐습니다. 푸바오 푸대접 논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중국반환 과정에서 푸대접논란 불거져 많은 이들의 슬픈배웅을 뒤로하고 한국을 떠난 푸바오가 중국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푸대접을 받고 있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취재진이 눈앞에서 플래시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어 푸바오가 깜짝 놀라는가 하면 검역과정에서 한 남성이 장갑도 끼지 않은채 푸바오의 머리를 손가락으로 찔러보기도 했습니다. 일부 관계자들은 케이지를 두드리거나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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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푸바오' 마지막 공개, 중국송환 일정 성장기세상의모든뉴스 2024. 3. 3. 23:14
새벽부터 길게 늘어선 푸바오의 팬들 3월 3일(일) 오전 8시, 개장을 2시간이나 앞둔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정문 앞에 2,000여명의 입장객이 줄을 섰습니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송환되기 전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마지막 날이기 때문입니다. 푸바오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푸바오의 팬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강남역에서 에버랜드로 향하는 5002번 버스는 첫차부터 만차였습니다. 이날 하루만 8,000명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았습니다. 푸바오의 일부 팬들은 에버랜드에 일찍 입장하기 위해 인근 호텔, 찜질방에서 숙박하거나 심지어 '차박'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집니다. 용인의 한 호텔은 "이번주 숙박예약이 3배 가까이 폭증했고, 지난 1일은 만실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