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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설문] '2023년 하반기 집값 내릴것' 45.9%세상의모든뉴스 2023. 7. 11. 02:37반응형
직방, 어플리케이션 이용자 대상 2023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설문조사 진행
<설문조사 개요>
□ 조사기간 : 2023년 6월 14일 ~ 6월 30일 (17일)
□ 방법 및 대상 : 직방 어플리케이션 내 접속자 대상, 모바일 설문으로 진행
□ 응답인원 : 1,000명
□ 표본오차 : 신뢰수준 95% ± 3.10%p
(주의) 본 결과는 직방 어플리케이션 사용자 기준 통계이며 국민 대표성 결과로 보기에는 한계가 있음. 수치 해석에 주의 요.(주)직방은 지난 6월 자사 어플리케이션 이요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습니다.
2023년 하반기 주택가격 1,000명의 국민에게 묻다!
2023년 하반기 거주지역의 주택가격의 전망을 묻는 질문에 45.0%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반면 상승할 것이라고 답안 응답자는 31.9%, 보합의견은 22.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말 77.7%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변했던 것에 비해 하락의견이 31.8% 줄어들긴했지만 여전히 하락의견이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락의 주요의견으로는 경기침체지속(32.5%), 현재 가격수준이 높다는 인식(23.7%), 기준금리동결 기조지만 금리가 높다는 인식(18.7%)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다수의 응답자들은 올 하반기에도 경제회복은 어렵다고 보는 반면 그에 반해 아직도 부동산의 가격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상승의견을 낸 이유로는 저점 바닥 인식론 확산 기대(20.7%), 정부규제완화(20.1%), 금리인상기조둔화(15.4%)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락의견 응답자들이 부동산 가격이 여전히 비싸다고 응답한 반면 상승의견 응답자들은 부동산 가격이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을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부동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기대를 걸고 있었습니다.
올 하반기 부동산 가격 오를까? 내릴까?
우리나라의 경우 자산의 70%가 부동산에 묶여 있을정도로 부동산은 온국민의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등으로 인해 유동성이 풀리며 부동산 등 자산시장이 급등했으나
펜데믹 상황이 어느정도 진정된 2021년 9월부터 부동산의 거래가 줄고 가격도 내려가고 있습니다.
2023년 1월 정부의 규제완화 등으로 인해 부동산 가격이 소폭 반등했으나 이를 두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하락은 끝나지 않았다', '데드 캣 바운스'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성향에 따라 짧게는 내년초까지, 길게는 4~5년간 부동산가격 하락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경제는 '공포'라고 합니다. '심리게임'이라고도 하지요.
물론 썩은 동아줄을 쥐어서는 안되겠지만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시기는 집없는 서민들이 자신의 집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기도 합니다. 실제로 97년 IMF, 2008년 서브프라임사대 등 경제위기때 많은 이들이 공포에 못이겨 자신이 가진 집을 헐값에 내놓은 반면 소위 '현금부자'들은 다수의 주택을 저렴하게 '줍줍'했다고 합니다.
지난 몇년간 2030세대에게 유행했던 '영끌투자'는 위험하지만 어느정도 자산을 모은 무주택자이거나 현재 살고있는 집보다 조금더 넓고, 좋은 입지로 옮기기를 원하는 1주택자라면 지금의 부동산 침체시기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전문가도 일반인도 동일하게 부동산의 '하락'을 에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향후 1~3년 사이에 부동산 가격의 반등기가 올 것이라는 예상 역시 지배적입니다.
앞에도 언급했듯 무리한 투자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성실한 노동과 함께 다양한 학습과 노력을 통한 합리적 투자를 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나은 경제상황을 마주할수 있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의 심리와 나의 심리 사이에 투자의 선택지가 놓여있습니다.
여러분에도 좋은 기회를 맞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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