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한다

7/1부터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

서울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7.1.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시술 종류도 제한없이 ‘총 22회 지원’으로 선택권을 보장해 임신·출산 성공률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난임시술은 시험관, 인공수정 등이 있는데 시술당 150~400만원이 드는 고가의 의료행위입니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경우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 20~1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맞벌이 부부는 지원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되었습니다. 

 

 

 

'난임부부 지원확대' 내용

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 (기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 → 모든 난임부부 확대
② 난임 시술 간 횟수 제한 칸막이 폐지
  - (기존) 신선배아 10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지원
  → 총 22회 횟수 범위 내 시술선택권 보장

위의 기준에 따라 7월 1일부터 서울에 사는 난임부부라면 누구나 시술비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한 시술별 횟수제한을 폐지해 총 22회 범위안에서 난임자에게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나 거주지 보건소에 직접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정보 확인방법
  - 서울시임신출산정보센터(https://seoul-agi.seoul.go.kr)→ 유용한 정보→ 자료실      (지원내용,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 Q&A, 거주지 보건소 상담 전화)
  - 거주지 보건소 직접 전화 또는 방문 상담 (※붙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