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빠된다' 김다예 임신 3개월 유튜브 난임일기

방송인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가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 3년만에 반가운 임신소식을 알린 두 사람의 사연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결혼 3년만에 임신에 성공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

2021년 결혼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그동안 자녀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두 사람은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임신을 위한 노력과정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박수홍 김다예 커플의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김다예으 시험관 시술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노력에 하늘이 감동해서일까? 3월 18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씨는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임신소식을 전했습니다. 김다예는 "수다홍님들께♥ 안녕하세요 수홍님 배우자 다예에요"라고 자신을 밝힌 뒤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먼저 전했습니다. 이어 "저희 부부가 결혼 3년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되었어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번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에요"라며 시험관 시술 성공 소식을 전했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이 소식을 전하며 임신테스트기와 초음파 사진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시험관시술 1차만에 임신성공

 

박수홍 김다예 두 부부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수다부부 난임일기'라는 코너까지 만들며 임신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습니다. 특히 김다예씨는 동영상에서 "(의사)선생님께 용띠 아이를 갖고 싶다고 이야기 했었어요"라고 전할만큼 연내 임심을 강력히 원하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임신이 잘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박수홍의 나이가 50세를 넘긴 고령인데다 최근 가족과의 재산분쟁 등으로 인한 극한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극한의 스트레스로 성기능이 저하돼 임신에 어려움을 겪은 박수홍은 누구보다 간절하게 임신을 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다예는 "그래서일까요?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박수홍이)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구요.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하고요.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어요"라고 전했습니다. 

 

 

가족과의 법적공방과 사회적 논란을 겪어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임신소식에 많은 팬과 주변인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늦은 결혼과 임신을 한 박수홍 김다예 부부에게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함께하길"이라며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가정을 위한 축복의 메시지를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