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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은 맛있다! 해산물이 질리면 '돼지국밥' 통영은 뭐니뭐니해도 해산물의 도시입니다. 봄에는 멍게와 도다리쑥국, 여름에는 하모, 가을에는 전어, 겨울에는 굴 등등 이름만 대기에도 입이 아플지경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질릴때가 있죠?ㅎㅎ 통영이 맛의 고장이고, 해산물의 천국이지만 음식에서 유일하게 아쉬운 것이 있다면 육고기는 상대적으로 뒤진다는 점입니다ㅎㅎ 통영에서 고기를 맛있게 먹은 경험이 다섯손가락에 꼽힐 정도니까요ㅎㅎ 교동 부산식 돼지국밥 500g, 10개 COUPANG www.coupang.com 그나마 통영에서 가장 맛있게 먹은 '육고기' 음식을 꼽자면 '돼지국밥'을 꼽을 수 있겠네요ㅎㅎ 쓰다보니 '그나마'라는 표현을 쓰긴 했지만 지금 소개하는 의 돼지국밥은 모르긴몰라도 어지간한 부산..

어패류의 대장, 코끼리조개 1986년 잠수부에 의하여 처음 발견된 코끼리조개는 원래 ‘말조개’, ‘왕우럭조개’라고 불렀으나, 1987년 코끼리조개로 종명이 변경되었다. 굵고 긴 수관을 항상 패각 밖으로 노출시키고 생활하는 모습이 코끼리의 코를 닮아서다. 코끼리조개의 수관부는 육질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신축성이 탁월하여 때로는 껍질 길이보다 4∼5배 이상으로 늘어나기도 한다. 한국 수산회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일본 본토와 러시아 연해주, 사할린 쿠릴열도, 캄차카 연안 등에 분포하는 한해(寒海)성 패류로 우리나라에서는 동해 울진 이북에 서식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거제도 성포항 인근에서도 코끼리 조개가 잡힌다. 산란시기는 3~6월이다. 코끼리조개는 양식이 불가능하다. 깊은 바다속으로 잠수부가 들어가 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