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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신정락 선수 국내 프로야구 최초 코로나 확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중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와 밀접 접촉한 4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KBO는 신정락이 뛰던 2군 퓨처스리그 경기 전면 중단을 결정했다. ‘29일 체증 → 30일 발열 → 31일 확진' 한화 구단 관계자는 1일 “신정락이 자택에서 2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현재 체온이나 건강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고 말했다. 신정락은 지난 29일 체증을 느꼈고, 이튿날 늦은 오후에 발열 증상을 나타내 코로나19 검진을 받았다. 양성 반응이 확인된 날은 다시 하루 뒤인 지난 31일이다. 신정락이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가운데 다행히 한화 2군 선수, 구단관계자 및 1군 콜업선수와 가족 모..

우려가 현실로, 전광훈 목사 코로나 확진판정 전광훈 담임목사가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17일 전목사가 관악구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목사는 15일 보수기독교단체의 광화문 집회를 주도한 인물로 극우적 발언과 해괴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전목사는 15일 보수기독교 집회에서도 단상에 올라 "나를 이자리에 못나오게 하려고 우리교회에 중국 우한 바이러스를 우리교회에 갖다 부었다"는 해괴한 발언을 서슴치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기도 했다. 8.15행사 참여위해 코로나 감염의심자의 보건소 방문도 막아 CBS 에 제보한 한 시민의 전언에 따르면 8.15 행사 며칠전 감기증상을 보이는 어머니에게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이 "어떻게 할라그래, 확진자라 그러면 어떻게 할라그래...